침수 건축물 안전점검·복구작업 자문
지난 16일 22년 만에 폭우가 쏟아진 충북 청주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전 청주시 낭성면 호정2구 전하울마을의 한 주민이 주저앉은 다리를 오토바이를 타고 건너고 있다.2017.7.17/뉴스1 © News1 엄기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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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청주지역 건축사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건축물 안전점검을 위한 수해복구 기술지원반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기술지원반은 지난 집중호우 기간 침수 이상의 피해를 입은 건축물 안전성에 대해 전문가 확인과 복구방법 자문을 지원한다.
일시적 침수로 인한 내부마감재 파손과 건축물 구조적 안전에 해당하지 않는 전기·기계설비 점검은 제외된다.
안전점검 결과 피해가 크거나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 건축구조기술사회 충청지회와 추가 점검을 벌여 점검 의견을 청주시 등 관계 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권 청주지역 건축사회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건축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신청 청주지역 건축사회 043) 223-3084~6.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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