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괴산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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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5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쌍곡폭포 인근에서 등산객 13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로프를 이용해 1시간 50여분만에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남 창원 지역 산악회 소속 회원인 이들은 등산 중 하산하다 계곡물이 급격히 불어나 건너지 못하자 119에 구조 요청을 했다.
한편 괴산군에는 이날 오후에 53㎜의 비가 내려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5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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