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원경희 시장.(여주시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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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6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펑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24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9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 자치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58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시장 임기 중 추진 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고용노동부가 추진 실적이 높은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 등 243개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여주시는 Δ일자리대책 추진의 체계성 Δ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대책의 창의성 Δ대표사업 등 8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지속가능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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