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소속 의원들이 의회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를 찾아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광주 북구의회 제공) 2017.7.24/뉴스1 © News1 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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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구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를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청주는 지난 16일 시간당 90㎜의 기록적인 폭으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주택과 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등 수해를 입었다.
구의원들과 직원들은 청주시 오송읍을 찾아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사 농가의 침수 폐기물, 토사 등을 정비했다.
또 피해주민에게 생수 등 구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상훈 북구의회 의장은 "작은 힘이지만 청주시민의 아픔과 시름을 더는데 소중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에 나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곳곳을 항시 점검해 안전한 북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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