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백석대 배드민턴팀 창단 8년만에 우승 쾌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청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스포츠과학부 배드민턴팀이 24일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7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창단 8년만에 첫 우승을 했다.

배드민턴팀은 전남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단체전에서 중앙대, 전남과학대, 세한대를 3:0으로 연속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상대팀은 인하대를 3:2로 이기고 올라온 작년도 우승팀 한림대와 결승에서 맞붙어 3:1로 승리했다.

결승전 경기는 1단식 김휘태 선수(3학년)가 상대 선수에게 세트스코어 0:2 패한 이후, 2단식 고경보 선수(4학년), 3복식 안진하 선수(2학년), 박문선 선수(2학년), 4복식 임지수 선수(4학년), 김휘태 선수(3학년)가 각각 2:0 으로 승리함으로써 결승전을 마무리했다.

백석대학교 서원식 감독은 "먼저 이렇게 까지 팀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배드민턴 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병한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