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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울산조선해양축제 폐막식 공연으로 선보인 '방어진이 간다' 뮤지컬 모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뮤지컬 '방어진이 간다'를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8월30일 오후 7시에는 동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뮤지컬 '방어진이 간다'는 100년전 방어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성장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어진'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마을사람들과 함께 고향인 방어진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문화콘텐츠 지원공모사업 선정돼 제작된 작품으로, 장창호씨의 원작을 정대찬씨가 연출 및 각색한 것이다. 무용가 현숙희씨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지난 23일 울산조선해양축제 폐막식에도 공연돼 관객으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동구 관계자는 "뮤지컬 '방어진인 간다'는 동구를 배경으로, 지역민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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