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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文-기업인 대화' 첫째날 현대차·오뚜기, 둘째날 삼성·SK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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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의 대화에 권오현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함께 함영준 오뚜기(007310) 회장 등이 참석하기로 했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의 대화 첫날인 27일 오후 6시부터 청와대에서 열린다. 간담회엔 농협을 제외한 자산규모 1~15위 그룹과 오뚜기가 참석키로 했다.

첫째 날인 27일엔 자산규모 순위가 짝수인 현대자동차(005380)(2위), LG(003550)(4위), 포스코(005490)(6위), 한화(000880)(8위), 신세계(004170)(10위), 두산(000150)(12위), CJ(001040)(14위)와 오뚜기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물론 구본준 LG그룹 부회장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손경식 CJ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8일 자산규모 순위가 홀수인 삼성을 포함해 SK(034730)(3위), 롯데(5위), GS(078930)(7위), 현대중공업(009540)(9위), KT(030200)(11위), 한진(002320)(13위) 등이 참석 대상이다.

삼성에서는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대신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한다. 이외에 최태원 SK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등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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