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해복구 지원활동.(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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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민들이 24일 집중호우로 도심 곳곳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청주시를 방문,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순천지역 자율방재단원, 자원봉사협의회, 공무원 등 60여명은 청주시 미원면 운암리의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찢긴 비닐하우스 정비, 농작물 복구 작업 등을 도왔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시민들은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수해의 흔적이 남아있어 안타깝다.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속적인 복구활동 지원을 위해 자원센터를 통해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주시에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29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고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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