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분야별로 전문화된 교원들의 능력을 책으로 출판해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기존의 장학자료는 사례모음 중심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담아내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었다.
서부교육청은 출판사업에 참여할 교원을 9월까지 공개 모집하고 11월까지 심사와 집필을 거쳐 12월에 출판할 계획이다.
출판 분야는 수업기술이나 생활지도 등 교육활동 전반이고 총 3개 주제를 선정해 출판을 지원한다. 공동 집필 또는 단독 집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출판된 책은 학교와 공공도서관에 보급해 장학자료로 활용한다.
서부교육청 임동연 장학사는 "교원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책으로 발간함으로써 전문성을 공유하는 한편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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