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학생 자유학년제 인문학 진로탐색 운영
24일 오후 2시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강원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한림대학교 LINC+사업단, 강원문화재연구소, 예맥문화재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자유학년제 중학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춘천박물관 제공) 2017.7.24./뉴스1 © News1 김경석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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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경석 인턴기자 =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24일 오후 세미나실에서 강원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한림대학교 LINC+사업단, 강원문화재연구소, 예맥문화재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박물관과 도내 주요 대학, 발굴 조사 전문 기관이 중학생들의 자유학년제 안정적 정착과 인문학 분야 진로탐색 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중학생들에게 박물관 내 문화 예술 체험과 인문학 특강, 한림대박물관 전시 투어와 연계 체험, 고고학 발굴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내달부터 시행되는 '박물관에서 상상날개 달기'에서 도내 중학생들은 박물관 큐레이터와 만남으로 업무 영역, 사명감, 자질 등을 살펴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만나볼 수 있다.
김상태 관장은 "지역 내 문화·교육·발굴 전문 기관이 뜻을 모아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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