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시민건강관리센터(서울 영등포구 제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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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이달 보건소 2층에 '시민건강관리센터'를 조성하고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308.73㎡ 면적의 센터는 기존 1, 2층으로 분리돼 있던 내과와 대사증후군관리센터, 금연클리닉 등을 2층의 한 공간 안에 재배치해 유기적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의사와 일대일 상담부터 운동, 영양, 금연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복합적인 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의사가 기본검사와 설문지를 바탕으로 주민의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꼼꼼히 분석해 혈압·혈당·비만·흡연 등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건강관리계획을 세워준다.
20세 이상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구는 우선 8월 말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후 9월부터 향상된 구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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