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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김명섭 기자 = 24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덕산교에서 바라본 안양천 둔치 시설물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3일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안양천이 범람하면서 둔치 시설물이 침수됐다. 2017.7.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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