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 동해누리의 공연이 25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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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 동해누리의 공연이 25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별밤풍악'은 해설이 있는 전통국악콘서트로 판소리 배우기, 민요 메들기 등 관객참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아련한 동심의 세계를 표현한 '춤추는 고래'는 동해누리의 창작곡으로 하얀 포말을 박차고 구름속으로 날아오르며 춤추는 고래처럼 경쾌한 리듬과 아름다운 선율로 구성돼 있다.
브라질리언 퍼켜션 작품 'Um! Dois!'는 라틴 퍼커션의 리듬과 젬베 등 창작퓨전타악이다.
호주 원주민 애보리진의 대표적 악기인 '디저리두'를 중심으로 만든 연주곡 '후'도 준비돼 있다.
속이 빈 유칼립투스 나무를 연주한 것이 시초가 됐던 '디저리두'는 관의 재질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음색을 만들어 낸다.
동해누리의 대표적 퓨전타악 작품 '아라리'도 선보인다.
디저리두, 오카리나, 모듬북, 투명드럼, 신디사이저 등 다양한 악기로 검푸른 동해바다를 헤치며 힘차게 뻗어 나가는 꿈과 희망을 표현했다.
이번 공연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퇴근 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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