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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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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체험, 글쓰기, 작가와의 만남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흥미로운 여러 활동으로 재미있게 책을 접하도록 2017년 여름 독서교실 ‘책 속에서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소프트웨어 코딩(Coding)의 개념을 알아보고 스크래치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전자책’을 직접 설계해보는 ‘헬로우! 코딩’을 진행한다. 또한 스토리텔링 보드게임인 ‘마음 톡! 하다’로 참석자들과 마음 나누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 밖에 도서관 이용법 및 정보활용을 위한 ‘도서관을 정복하라’, 마인드맵을 통한 자기소개서 쓰기 ‘교실 밖 글쓰기’, 그림책 작가 이호백과 함께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아울러 아침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하는 ‘책 속 인물에게 한글 손 편지쓰기’도 참석할 수 있다.

여름 독서교실의 새로운 프로그램은 참여 어린이들이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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