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코레일 전남본부는 내일로 티켓으로 여수에서 제주도까지 여행할 수 있는 ‘제주 내일로 상품’을 24일부터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상품은 여수↔제주도 간 정기 여객선을 운항하는 ㈜한일고속과 업무협약을 통해 내일러들이 제주여행을 기간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한 상품이다.
제주도를 여행하는 기간 동안 내일로 티켓 사용기간을 연장(최대3일) 받을 수 있고, 선박료도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제주관광협회에서는 내일러들이 저렴하고 편안하게 제주도를 관광할 수 있도록 제휴업체를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내일로 패스 구입은 내일로 전용홈페이지 및 어플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며, 제주 내일로 지원혜택 및 여행안내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청춘여행객들을 위해 제주내일로 같은 새로운 여행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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