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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어머니 품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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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 주거환경 열악한 저소득 아동가정 20가구, 주택개보수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24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최영철),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와 함께 ‘어머니 품 보금자리’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어머니 품 보금자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장흥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흥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흥군 읍면동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사례를 발굴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금을 조성하여 장흥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주거환경개보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가정 20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 총 소요 사업비는 1억원으로 5천만원은 장흥군에서 직접 지원하기로 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금으로 5천만원을 조성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장흥군에 5천만원 후원금 지원을 약정하여 발굴된 아동가정의 주거환경개선비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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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주거지원사업비 마련을 위해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를 비롯하여 오는 9월 29일까지 장흥읍을 중심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 군수는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조건 중 하나는 어머니의 품같이 안전한 보금자리"라며 " 장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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