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밧줄과 특수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근 막장봉을 등산 후 하산하다가 갑자기 내린 폭우에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지역은 이날 오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오후 3시 30분 현재 50.5㎜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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