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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거창군 실내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 119구조대원 15명이 참석해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제공=거창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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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거창소방서는 24일 거창군 실내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훈련으로 거창소방서 119구조대원 15명이 참석하여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자연환경이 수려한 관내 수승대관광지를 비롯한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거창군 특성에 맞게 인명구조기법 숙달훈련으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수난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 및 인양훈련을 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조길영 거창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관내 수난사고 발생시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훈련으로서 여름철 단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대응뿐만 아니라 수난사고 예방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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