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사©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도내 한·육우 사육 농가 379곳에서 소 브루셀라병을 검진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시는 10마리 미만 사육농가는 2~3마리, 10마리 이상 농가는 태어난 지 1개월된 송아지를 제외한 35~40% 범위에서 모두 5835마리를 표본 검사했다고 설명했다.
제2종 가축전염병인 브루셀라병은 소 결핵과 함께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암소는 불임증과 유산을 일으키며 인체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식욕부진 등 감기 증상을 보인다.
시는 "2003년 12월22일 소 전염병 청정화 선포 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dm@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