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인내심을 가지고 차분하게 북한의 반응을 기다리겠다며 북측도 우리의 진정성 있는 제안에 조속히 호응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적십자는 다음 달 1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판문점 우리 측 지역에서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북한은 우리 정부의 21일 군사회담 개최 제안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해 날짜를 넘겼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적대 행위 중지 시점으로 제안한 오는 27일 휴전 협정을 사흘 남기고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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