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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동해시드림스타트, 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연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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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국제뉴스)김현주 기자 = 동해시는 드림스타트 내 초등학생 중 희망자를 선정하여 시립도서관에서 주관ㆍ운영되는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하였다.동해시립도서관 여름 방학특강은 발한도서관과 북삼도서관, 2곳에서 7월 말부터 2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참가 아동의 경우 재료비를 전액 지원해 주어 경제적 부담 없이 특강에 참가 할 수 있다.

시는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방학동안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여 사회성을 향상 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 아동은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4개 프로그램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되어 언어,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할 예정이다.

또한 저학년의 경우는 놀이를 통한 교육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아동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시립도서관과 연계하여 방학특강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이 혼자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시립도서관 방학특강 프로그램 참여로 방과 후 교육의 보충적 기능을 수행하고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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