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전경. (사진=송호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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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24일 열린 '2016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6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남구는 취업지원과 일자리 인프라구축 등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9천만 원을 확보했다.
남구는 지난해 1만 214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54.25%의 성과를 냈으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4% 증가한 4만 796명으로 집계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받게 된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재투입하는 등 일자리 창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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