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 남해약쑥과 황토, 물놀이장을 접목한 남해약쑥 케어 체험장이 조성됐다.©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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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남해군은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 남해약쑥과 황토, 물놀이장을 접목한 '약쑥 케어 체험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남해약쑥 케어 체험장은 총 4000㎡ 규모로 황톳물에 남해의 대표적인 항노화 콘텐츠인 약쑥을 다량 첨가해 에어바운스 체험장으로 조성됐다.
체험장에 활용된 남해약쑥은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긋한 향이 일품으로 쑥으로는 국내 최초로 산림청 품종보호권을 획득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남해약쑥으로 만든 진액, 약쑥 차, 쑥뜸, 약초 향,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국적으로 유통․판매되고 있다.
남해약쑥 케어 체험장은 상주은모래비치 폐장일인 8월 20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어른 아이 구분 없이 주말 5000원, 주중 4000원이며 6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야간조명시설을 갖춘 바닥분수대도 설치돼 상주은모래비치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 볼거리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번 남해약쑥 케어 체험장과 바닥분수대는 남해 힐링아일랜드 관광개발종합계획의 사업 중 하나로 총 사업비 7억원이 투입됐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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