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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시에 따르면 주요 운영과정은 ▶ (1단계) 참여예산학교 ▶ (2단계) 참여예산 제안발표대회 ▶ (3단계) 참여위원회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2일 제안발표대회에서는 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한 학생이 6개 팀으로 나뉘어 '청소년 음악제, 스쿨존 안전 재확인'등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들의 필요와 눈높이에 맞는 의견들이 발표되었으며, 우수 발표팀에게는 아산시장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이 제안한 예산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청소년 참여예산제 활동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예산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졌으며, 발표준비를 위해 팀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자료도 수집하면서 아산시의 예산정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지원 자치행정과장은 "아산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잘 이해하여 앞으로 참여자치 운영의 주축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발표대회에서 나온 제안은 검토와 보완을 통해 청소년 정책이나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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