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번 조처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박물관 입장객은 오후 7시까지 전시관과 내부시설을 둘러보고 고산 체험실과 실내 클라이밍 등 체험시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현재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하는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 특별전이 상설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주말 영화상영 프로그램 '마운틴 시네마'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여름 설악권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마감 시간을 평소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며 " 우리나라 대표하는 산악박물관에서 각종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도 해보는 치유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이 2014년 10월 속초시 노학동 속초시립박물관 인근에 신축한 국립산악박물관은 산악인들의 등산 장비와 기록 등을 전시하는 인물관과 산악역사관, 산악문화관을 비롯해 영상실과 다목적실, 고산등반 체험실 등이 설치돼 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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