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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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4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영진 비자금 열쇠를 쥔 전 인사담당 손승범 부장을 공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승범 부장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추적했으나 1년 넘게 검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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