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전국공무원노조 “공무원 비하한 이언주 의원 사퇴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 사퇴 촉구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을 막말로 비하한 이언주 의원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전공노는 “공공 부문이라는 게 그렇게 대단하게 수준 높은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니다”, “세금 내는 사람이 많은 사회가 돼야지, 세금 먹는 사람이 많은 사회가 돼서는 안 된다”는 이 의원의 지난 19일 발언(YTN 인터뷰)을 거론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를 하찮은 일로 격하시켰을 뿐 아니라 공공 부문 노동자 전체를 싸잡아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전공노는 이어 “이언주 의원이야말로 ‘실질적으로 굉장히 필요 없는 인력’임을 확신하며 공식적인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는 모습.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신문구독]
[▶ 페이스북] [카카오톡]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