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24일 관내 중소기업체 ㈜재성을 방문해 시설견학을 하고 있다.(남원시 제공)2017.07.24./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남원=뉴스1) 박효익 기자 =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4일 관내 중소기업체 ㈜재성을 방문해 시설견학, 기업인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해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성은 광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2년 창립한 점착제 제작업체다. 직원 23명을 고용하고 지난해 기준 20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또 매년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전북경제대상 상금 300만원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 운영에 매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재성을 시작으로 관내 중소기업체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whicks@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