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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제주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이용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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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자연장지인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주시에 따르면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이용 현황은 2012년에 455구, 2013년 731구, 2014년 1529구(윤달), 2015년 1446구, 2016년 1480구, 2017년 6월말 1274구 등 총 6915구가 안장돼 매해 증가 추세다.

안장현황을 보면 도외거주 760구, 나머지 6155구는 도민으로 파악됐다. 사망 직후 화장해 이용하는 경우가 1089구, 기존 묘지를 이장한 개장유골은 5826구로 파악됐다.

유형별 안장 현황은 잔디형이 4617구로 선호도가 제일 높고 수목형 866구, 화초형 890구, 정원형 542구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윤달이 속해 있어 화장 수요의 증가와 함께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이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6월 24일부터 7월 21일까지 28일 동안 582구가 안장됐다.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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