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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남해소식] 힐링피서…남해 '약쑥체험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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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남해 약쑥체험장' 개장
(남해=연합뉴스) 경남 남해군이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 일원 4천㎡에 조성한 '남해 약쑥 케어 체험장'. 2017.7.24 [남해군 제공=연합뉴스](끝)



(남해=연합뉴스) 경남 남해군은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 남해약쑥과 황토, 물놀이장을 접목한 '남해 약쑥 케어 체험장'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체험장은 총 4천㎡ 규모로 워터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각종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체험장 내 황토물에 항노화 식물인 남해약쑥을 첨가해 피부미용과 한방효능을 얻을 수 있다.

남해약쑥은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긋한 향이 일품으로 국내 최초로 산림청 품종보호권을 받았다.

체험장은 상주은모래비치 폐장일인 내달 20일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매일, 남해약쑥 케어 체험장은 매주 주말에만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어른, 어린이 구분 없이 주말 5천원, 주중 4천원이다.

남해군다문화센터, 바리스타 자격 과정 개강

(남해=연합뉴스)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달 12일까지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사회통합 취업 교육인 바리스타 1급 자격과정을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자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취득한 14명이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과정은 남해군이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벌이는 취업교육이다.

1급 자격증을 따는 수강생들은 커피숍 등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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