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작업환경 개선비용 최대 70% 지원…내달 8일까지 접수
경기 의정부시는 관내 소규모 기업의 근로환경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의 도로, 상하수도, 기숙사, 식당, 화장실, LED조명 등 열악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종업원 30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사업비의 60%,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종업원 10인 이하의 영세기업의 경우는 70%까지 가능하다.
분야는 ▲기반시설 개선 ▲근로환경 개선 ▲영세기업 작업환경 개선 등 3개 분야로 다음달 8일까지 시 지역경제과 기업SOS팀에서 접수를 받는다.
시는 올해 상반기 9개 기업을 선정,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1억4,20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관내 기업들이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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