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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파주시, 고용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서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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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파주시청 전경 모습


【파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특별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80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일자리 대상은 고용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목표에 대한 실적과 정책의지를 평가해 매년 발표하는 제도다.

시는 시정의 일자리를 최고의 복지로 설정하고 최우선 과제로 선정, 지난해 1만9297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1만4533명 대비 13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 활성화로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각종 공모사업 추진으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중심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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