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뮤지엄러브는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초등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 감각 개발을 위한 ‘2017 여름방학 특집 미술관 수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뮤지엄러브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는 곳으로, 미술관 전시 수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신비한 아라비아의 세계에 대해서 배우는 ‘아라비아의 길’ △야수파를 이끌던 프랑스 화가 ‘블라맹크’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등의 전시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주중과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30분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물관,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앞서 이들은 해마다 다채로운 테마의 여름방학 특집 미술관 수업을 진행해왔다. 과정 중심의 교육을 통해 예술 분야의 흐름과 핵심 요소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게 강점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과 감각을 키울 수 있음은 물론 창의적인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연계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선별한 정규반 체험학습 패키지를 제공한다. 정규반은 또래 친구로 구성되며, 월 1회씩 6개월 과정이다. 1회 체험학습 시간은 총 2시간이다.
한편, 더 자세한 내용은 뮤지엄러브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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