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투자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인력 개발 등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투자재원'의 한 형태다. 중기청과 투자 기업이 조성된 펀드를 공동으로 중소기업 기술 개발에 투자한 후 이를 통해 개발된 제품을 투자 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운영된다.
중기청은 "이번 협약은 2014년 12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대기업이 펀드 조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