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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대전소식] 대전식약청, 바닷가 횟집 비브리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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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맛깔나게 썰어놓은 생선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여름철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바닷가 주변 100여개 횟집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한다.

보령시·서천군·태안군·홍성군 등지에서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활용해 4시간 안에 비브리오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날것으로 먹는 횟감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는 한편 횟감용 칼과 도마를 반드시 구분하고, 사용한 도구는 세척·열탕 처리해야 한다고 대전식약청은 조언했다.

을지대병원 '한국인 방광암 환자 삶의 질' 설문 개발

연합뉴스

을지대병원 비뇨기과 박진성 교수 [을지대병원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을지대병원은 비뇨기과 박진성 교수 연구팀이 한국인 방광암 환자를 위한 삶의 질 설문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교수 연구팀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국내 9개 대학병원(을지대·경북대·전남대·부산대·원광대·단국대·원주의대·건양대·충북대)에서 경요도방광종양절제술을 받은 표재성방광암 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신뢰성과 타당성을 증명한 설문을 만들었다.

배뇨증상, 병감, 불안감, 장증상, 성기능과 남성 성문제 등 6개 영역과 방광내 치료 문제, 여성 성문제 등을 포함한 24개 문항으로 구성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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