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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고용노동부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은 전라북도가 차지했다. 전북은 지난해 고용률이 전년 대비 0.9%포인트, 경제활동참가율은 전년 대비 1.25%포인트 증가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북은 또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 경제 전자상거래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는 데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부산시(광역단체 부문)와 전남 순천시(기초단체 부문)가 수상했다.
부산시는 청년인턴 사업을 고용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연계해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사업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순천시는 기존의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년복합문화공간인 '청춘창고'를 조성,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섰고 순천만 국가정원과 연계한 정원문화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았다.
k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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