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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정부세종청사 주변 4곳 '복합주차시설' 8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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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복합주차시설 조감도.©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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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주변 복합주차시설을 8월말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복합주차시설은 지하를 주차장으로 하고 지상을 공원으로 조성한다.

대상 부지는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4개 부지다.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주변 3곳과 국민안전처 주변 1곳이다.

규모는 연면적 5만4524㎡로 사업비 1068억 원을 투입해 2019년 상반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입찰은 29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복청은 다음 달 22일 입찰마감 후 조달청 종합심사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승기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복합주차시설이 완공되면 정부세종청사 주변의 주차공간과 휴식공간이 확충되고 도시경관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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