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지스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지스자산운용가 다음달 중 부동산펀드를 설정하면 토지등소유자총회를 거쳐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 및 부동산매매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21일 사업제안서 평가에서 평가항목 모두 우수등급을 받아 종합 평가등급으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승우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사업 정상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며 그동안 십정2구역 기업형임대사업자 부재로 인해 이주 및 사업의 정상 추진에 확신을 갖지 못했던 주민도 안심하고 이주절차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기대되다”고 말했다.
인천=윤상구 기자 valpoo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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