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창녕군,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홍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창녕군 물적약 홍보전단지(창녕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속되는 가뭄극복을 위해 물 절약 홍보에 적극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주요 생활용수 수원지인 노단이 정수장 저수율 40%, 상월정수장이 24%의 저수율로 지속되는 가뭄으로 수원지가 고갈될 위험에 있다.

이에 군은 물 절약 홍보용 음성테이프를 자체 제작해 차량가두 방송과 물 절약 홍보 전단지를 각 가정에 배포 하는 등 한 방울의 물이라도 줄이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재 군의 생활용수 사용량은 평상시 2만 9000톤 대비 2000여톤을 더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경우 평상시 겪지 못했던 제한급수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며 물 아껴 쓰기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lcw4183@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