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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인천시 강화군, 친자연적 장례문화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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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자연장 홍보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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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장 홍보포스터 (인천=국제뉴스) 이정택 기자 = '친자연적 장례문화 지역별 순회 설명회'가 인천시 강화군이 26일 오전 10시30분 진달래홀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날 설명회는 강화군민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계획이다. 설명회를 통해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불법묘지 설치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을 소개하게 된다.

군은 설명회에서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 후에는 인천가족공원 내 자연장지 조성현장을 견학한다.

이날 설명회 및 현장견학에 참석을 희망하거나 설명회 일정, 장소, 친자연적 장례문화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 또는 강화군청 복지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건전하고 품위 있는 자연 친화적 장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공설자연 장지의 확충과 지속적인 홍보로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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