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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K-water 청소년 국토학교, 전국 9곳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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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6년 청소년 국토학교 교육 모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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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K-water가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K-water의 다양한 사업 분야를 체험해 보는 ‘2017 청소년 국토학교’를 연다.

‘청소년 국토학교’는 국토교통부가 담당하는 수자원, 도시, 주택, 도로, 항공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해 이론과 실습은 물론 체험과 견학을 하는 2일 일정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력발전의 원리를 적용한 ‘친환경 수차 만들기’, 학생들의 상상력을 담은 ‘미래도시 만들기’, ‘미래자동차 그리기’ 등이 있다.

또한 K-water의 댐 및 조력발전소,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체험학습장, 한국공항공사의 주요 공항, 한국도로공사의 교통관제센터 등에서 여러 체험활동과 견학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에는 K-water 한강권역본부(경기도 과천시)와 소양강댐문화관(춘천시), 대청댐문화관(대전시), 낙동강문화관(부산시) 등 8개 시설과 제주도의 국토교통인개발원 등에서 진행한다.

청소년 국토학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K-water가 시행하며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업과 진로 결정에 도움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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