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성민 기자 = 외교부는 7.24(월) 11:00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 14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금번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 14기로 최종 선발된 대학생 59명은 4~5명씩 총 14팀(수도권 7팀ㆍ경기 3팀ㆍ충청 2팀ㆍ대구 1팀ㆍ전라 1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팀별로 안전한 해외여행 정보 등에 관해 개성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는 14기를 맞이한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들이 젊은 감각과 창의적인 방법으로 국민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면서 우리 해외여행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번 발대식에는 14기 서포터스에 최종합격한 대학생들 중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25ㆍ한국외대 1학년)양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 “가수 혜림이 아닌 평범한 대학생 혜림으로서의 삶에 의미있는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의 홍보활동을 위해 다른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희(27ㆍ경희대 4학년)군은 또한 “서포터스 지원을 준비하면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해외 사건ㆍ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여행경보제도, 동행서비스 제도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인 것 같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고 말했다.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 14기는 이달부터 4개월간 UCC 제작, 인천공항 해외안전여행 캠페인, 유명인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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