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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올해 당비수입, 민주당·정의당은 증가하고 한국당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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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1일 밤 국회 의장실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긴급 여야 대표 회동이 열리고 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왼쪽부터),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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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당비 수입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서는 증가하고, 자유한국당은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문화일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입수한 주요 정당의 ‘중앙당 수입·지출 총괄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 1∼5월 민주당의 당비 수입액은 61억6125만원(월평균 12억3225만원)으로 2016년 월평균 당비 수입액 9억8572만원과 비교해 평균 2억4653만원(25%)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2016년 월평균 3억4771만원을 기록했던 정의당 당비 수입도 지난 1∼5월에는 평균 4억1346만원으로 평균 6575만원(18.9%) 증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의 지난해 월평균 당비 수입액은 14억6593만원에 달했지만, 올해는 11억6028만원으로 평균 3억565만원으로 20.9% 감소했다. 국민의당도 지난해 월평균 3억813만원에서 올해 2억2074만 원으로 평균 8739만원(28.4%) 줄었다.

바른정당의 지난 1∼5월 평균 당비 수입액은 4억3006만원으로, 국민의당과 정의당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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