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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서울시의회 남창진의원, 방이맛골 관광명소화 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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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진 의원(송파2)이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을 위한 전선지중화 및 보행환경개선 사업 착공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신문

서울시의회 남창진의원


총 사업비 56억원 중 전선지중화 사업 9억5천만원, 보행환경개선사업 18억원 등 총 27억5천만원의 시비 확보를 위해 힘써 온 남 의원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방이맛골은 서울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방이맛골 전체 구간에 걸친 전선지중화 및 보행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되려면 약 43억 가량의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관련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약 9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석촌호수 국제 음악분수대 설치 공사도 시작될 예정”이라며, “관련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123층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방이맛골, 잠실관광특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관광벨트가 조성되는 것으로서, 송파구가 서울시의 새롭고 독립적인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파구는 방이맛골 입구부터 오금로11길에 이르는 440m 구간에 대한 전선 지중화 공사를 위해 총 38억원(한국전력 19억원, 시비?구비 각 9억5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어 보행환경 개선사업에도 총 18억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올해 안에 모든 공정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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