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 |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24일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한 으뜸 자원봉사자 5명(일반 3명· 청소년 2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시상은 1365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전주시의 18만여 자원봉사 중 지난 4~6월의 자원봉사 횟수,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일반인 대상의 경우 한사랑이미용 봉사단의 김현숙(41·여)씨와 꽃밭정이노인복지관 'we can 미소드림 봉사대' 소속의 홍성화(76)씨, 인후3동 전주시새마을회 소속의 이공규(51)씨 등 3명이다.
청소년 대상은 변지영(18·여)과 구현진(17·여) 양이다.
이와 관련, 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숨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증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고 최근 3개월 동안 자원봉사 실적이 5회 또는 10시간 이상인 시민들에게 발급된다. 발급대상자의 경우 신분증과 증명사진 1장을 지참해 센터를 방문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전주시의 자원봉사 등록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올해 들어 18만여 자원봉사자를 넘어서고 있다"며 "전주시가 '자원봉사로 선진화 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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