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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뭉쳐야 뜬다! 남원, 우리마을 공동체 창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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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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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남원시에서는 관 주도의 행정에서 주민주도의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남원! 우리마을 공동체 창안대회'를 열고, 선정된 9개팀의 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 우리마을 공동체 창안대회'는 관 주도의 행정에서 주민주도의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한 시범사업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아 신청한 총 13개팀 중 심사를 통해 9개팀을 선정하고 선정팀을 대상으로 7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었다.

사업으로는 '와글와글 해뜰장터'라는 주제로 아파트 주민들이 어린이와 함께하는 경제장터 및 벼룩시장 등 문화장터를 꾸리는 내용부터 '함께 잇는 두근두근 탐험대'라는 주제의 부모와 자녀간의 공동체놀이, 텃밭을 이용한 제철 밑반찬 및 도시락 메뉴를 개발하고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제공하고자 하는 '함밭, 함밥 경제공동체' 등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계획된 다양한 사업들이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이 같은 창안대회는 앞으로 설립될 '남원시 지역공동체 지원센터'를 통해 계속 추진될 계획이며, 향후 활성화 정도에 따라 평가하여 확대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남원시는 지역의 공동체가 남원을 직접 가꿔갈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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