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8월말 4회 개최…1회용품 사용억제방안 논의
지난 2013년 6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진행한 캠페인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서에 서명을 하는 시민들에게 머그 및 텀블러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뉴스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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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환경부는 오는 25일부터 8월말까지 민·관 합동으로 '1회용품 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개선 포럼'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커피전문점의 급격한 성장과 소비형태의 변화로 1회용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감량 및 회수·재활용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좌장은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인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맡으며 환경부, 지자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Δ1회용품 사용억제 제도 개선 Δ1회용컵의 생산자책임제활용제도(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도입 방안 Δ1회용컵 회수 우수사례 Δ1회용품 제도의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k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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