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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네이버와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 증진 및 한국생활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자사 인공지능 기술 기반 통번역 서비스인 '파파고'에 '다문화가족 회화'를 신설한다. 현재 지원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스페인어, 프랑스어 외에 올해 안에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대만어 등을 추가해 음성 및 텍스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방법, 공공서비스 및 지역생활정보 관련 기본 용어,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해 필요한 회화 등을 수요조사를 통해 선별한다. 네이버는 이를 번역·감수해 서비스에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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