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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지역 초등교사의 전보업무를 지원할 '초등전보지원센터'를 중부교육지원청 내에 구축하고 25일 오전 11시 문을 연다.
'초등전보지원센터'는 각 교육지원청 전보업무 담당자들의 협업 및 업무 편의성 증진과 초등 전보 관련 노하우 축적 및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36년간 11개 교육지원청이 순환제로 주관하던 초등교사 전보를 올해부터 중부교육지원청 내 초등전보지원센터에서 주관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1979년 초등교사 전보에 전산을 도입했다. 1983년부턴 교육지원청이 매년 돌아가며 초등 전보업무를 주관·담당해 왔다.
이를두고 순환 전보업무 주관으로 인해 전보원칙 수립 때 장기적인 계획 마련이나 전보업무 처리와 관련한 노하우 축척이 어렵고 예산이 많이 든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초등전보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전보, 교사의 사기 진작과 근무의 안정성을 기여하는 전보로 학교교육의 성과를 높여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이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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