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해양심층수 통수식[연합뉴스 자료사진]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24일 발표한 2017년도 상반기 해양심층수 취수해역 수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6개 취수해역이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수질 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양심층수 취수해역은 고성 오호, 속초 외옹치, 양양 원포, 강릉 정동진, 동해 추암, 삼척 증산 등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수질검사는 상반기 2회(2월, 5월)에 걸쳐 취수해역의 수온과 염분, 수소이온농도, 탁도, 용존산소 등 18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심층수 수질 기준에 적합한 먹는 해양심층수 등 관련 제품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수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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